영주시청 마라톤동호회(회장 전재우, 새마을봉사과) 회원 25명은 영주시에서 개최하는 풍기인삼축제와 선비문화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 열린 울진 송이축제장을 방문하여 지역 축제행사 알리기에 나섰다.

영주시청 마라톤동호회원 25명은 준비해간 홍보물 1,000여 장을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며 지역축제를 홍보했다.

이번 방문은 울진군 왕피천 엑스포공원에서 열린 제5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마라톤대회(단축 10km)에 참석과 영주에서 열리는 축제와 마라톤대회 홍보차원에서 이뤄졌다.

또한, 동호회원들은 공무원마라톤대회에서 평소 열심히 노력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도내 단체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올려 영주시청의 위상을 격상시키는 일익을 담당했다.

관계자는 "영주시청 산하 마라톤을 사랑하는 공무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마라톤동호회는 타지역의 대회 참가 때마다 영주지역의 각종 축제, 행사 등을 홍보하여 지역을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8-09-30 20:01:3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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