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김주영)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08 Good Sign Festival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및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홍보전시관을 설치 운영한다.

2008 Good Sign Festival은 행정안전부 주최로 옥외광고물에 대한 우수 성공사례를 확산시키고, 앞으로의 개선대책 등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1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게 된다.

지자체로는 영주시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13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광역시는 경남, 인천이 참여한다.

관계자는 "영주시는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및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설명과 더불어 소백산과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불 문화의 산실인 영주를 전국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기회의 장으로 삼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08-11-05 22:00:5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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