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에서는 2009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토지분과 주택분을 부과했다.

납세의무자는 2009년 6월1일 현재 재산(토지·주택) 소유자이며 과세대상은 토지분 재산세와 주택분 재산세 1/2(년간 재산세 5만 원 이상)이다.

이번 부과액은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공정시장가액 적용률 인상으로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납기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관내 전 금융기관과 전국 우체국, 농협에 납부 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한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 자동이체 납부, 텔레뱅킹,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우리 시의 주요 재원이자 매우 소중한 세입예산으로 납부 기한 내 납부는 재정확보에 필수적 요소이다."라며 "기간 경과 시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납기내 납부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2009-09-12 22:22:14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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