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자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안산이오' 농산물 대축전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영주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주사과, 영주 풍기인삼, 영주계란 등 영주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출품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지속적인 농특산물을 홍보하고자 지난해 안산시와 먹거리 인증제 협약을 체결하고 안산거리극 축제 등 각종직판행사에 참여하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직거래시스템 구축과, 상설판매장 입점 등 다양한 상호 교류협력 추진으로 안정적인 농특산물 판로 확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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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4 21:15:1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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