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추석연휴를 맞아 2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내의 중앙고속도로 영주 I.C와 풍기 I.C에서 '2009 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영주 주요관광지 홍보행사를 했다.

이날 2개소에서 동시에 열린 행사에는 영주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문화관광과 직원, 문화관광해설사, 풍기인삼축제 실무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귀성객의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등 축제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영주의 대표특산물인 풍기인삼 캐릭터를 운영하며, 풍기인삼축제 홍보물을 비롯한 영주관광안내서 12,000부와 리플릿 및 인삼사탕을 배포했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추석을 맞아 지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영주를 알리고, 10월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열리는 '2009 영주 풍기인삼축제'를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09 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인삼이 신종플루에 대한 인체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는 언론보도와 소문으로 어느 때보다 많은 관광객이 축제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했다.

                       <관련사진>

2009-10-02 22:26:0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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