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은 2일 오후 2시 대학 캠퍼스 대강당에서 201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정재임 총장을 비롯해 내빈,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1계열 24개 학과에 총 200여 명의 새내기가 대학생활의 첫출발을 내디뎠다. 

또한, 제8기 한국어연수생 45명과 중국 강해대학 교육과정 공동운영 학생 2명이 본 대학에 입학한다.

이어, 3월 3일 전체 학과 계열별 신입생 및 본교 산업체 위탁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과 교과과정 등 대학운영 전반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이 열린다. 

정재임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세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알찬 대학생활 설계를 당부했다.

2010-03-02 20:09:20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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