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휴천2동 새마을단체(협의회장 홍수성, 부녀회장 김순화)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서천 둔치 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 대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고품격도시 영주'의 이미지를 심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단체가족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봄으로 접어들면서 이용이 급격히 늘어난 서천 시민 산책로와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는 둔치주변의 생활쓰레기 3톤을 수거하는 등 청결활동에 힘을 쏟았다.

이날 휴천2동 류경도 동장은 현장을 방문해, 새마을단체가 앞장서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스스로 실천하는 것에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

새마을단체 관계자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더없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녹색도시 영주 건설을 위해 서천변 환경 대 청결 활동을 새마을단체가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관련사진>

2010-03-12 20:35:3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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