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 '2010 전문대 지속가능지수' 교육부문 1위 경북전문대학이 '2010 전문대 지속가능지수' 평가에서 교육부문 전국 최고점을 받았다. 

대학은 교육여건(전임교원 확보율, 전임교원 강의 담당비율), 국제화(외국인 교원비율, 외국인 재학생 비율), 등록금(학생 1인당 교육비, 등록금 인상률) 등의 지표로 구성된 교육부문 평가에서 300점 만점에 242.33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전문대 지속가능지수는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ERISS)', '현대리서치',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이 전국 135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경북전문대학은 △경영 69위(183.8점) △교육 1위(242.33점) △취업 33위(175.43점) △연구 20위(41.48점) △편의, 소통·형평 7위(74.33점)로 1,000점 만점에 672.37점을 받아 종합 점수는 7위를 했다.

대학관계자는 "이번 교육부문 1위는 2010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과 지난해 11월 전국 전문대학 교수학습연구대회 대상을 수상하면서 '잘 가르치는 대학'의 명성을 확고히 이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역량과 학생만족을 높이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대학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0-12-22 19:05:03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