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도시소비자 40명(소비자단체, 아파트부녀회, 도시여성 등)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소비자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민의 농촌사랑 계기조성과 소비자와 농업인의 협력시스템구축으로 농업농촌의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농산물 홍보, 가공교육, 전통음식문화 외에도 농산물생산가공현장과 직거래 참여를 통해 농촌사랑 마인드 함양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시농업과 실내정원, 다육식물, 지산지소 현지 연찬, 소비자와 함께하는 푸른 농촌 희망 찾기, 관내 여성CEO 농산물가공사업장 체험, 귀농이야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외에도 생활개선회원과 결연행사를 통한 도시와 농촌 상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하게 된다.

교육생 모집은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시청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639-7348)로 문의하면 교육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2011-01-21 23:44:53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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