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승종)는 지난 22일 나주시 영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휴천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양 기관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자매결연 추진협의를 위해 영산동을 방문하고 이번에 답방 형식으로 영산동 주민자치위원을 초청했다.

관계자는 "협약식이 끝난 후 부석사, 선비촌, 풍기인견 판매장을 방문하는 등 영주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지역특산품을 소개하고 알리는 기회도 가졌다."라고 했다.

2011-03-23 23:36:20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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