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40여 명(10~12세)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1박2일) 진로지도 및 직업탐색 프로그램으로 롯데월드 내 키자니아 직업탐색 테마파크 현장체험학습을 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나라! 내가 벌고 내가 쏜다!' 슬로건 아래 운전면허시험장, 백화점, 증권회사, 요리학교, 119구조대, 병원 등 다양한 직업체험과 과학수사대, 마술학교, 진로상담센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평소에 관심 있는 다양한 직업에 관해 아동들이 현실세계 직업에 대한 탐색을 가능케 하고 전문상담가가 적합한 진로지도 상담과 정보제공으로 긍정적인 미래상을 정립하게 한다.

관계자는 "영주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대상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다."라고 했다.

                           <관련사진>

2011-06-06 21:50:5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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