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찰서(서장 김광수)는 9일 오전 10시 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2011년 영주시 녹색어머니회 정기 연수회를 했다

이 자리에는 장윤석 국회의원과 이영직 영주교육장, 서익제 경찰발전위원장 등의 내빈과 경찰서장을 비롯해 어머니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이 많은 회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열린 교통안전 교육에서는 박재천 교통관리계장이 수신호와 깃발 신호 방법,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 등을 설명하고 단 한 건의 어린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수 경찰서장은 "외국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세계적으로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는 대한민국은 무보수로 어린이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지도활동을 하는 녹색어머니회원님들의 자원봉사와 국민의 협력 치안이 이뤄낸 결과이다."라고 했다.

2011-06-09 23:27:22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