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경상북도 '201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201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1년도 지방세 부과, 징수, 특수시책 추진 등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실적 평가이다.

이번 수상은 2011년도 지방세 부과 징수 분야에서 전 세무공무원이 일치단결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이루어낸 쾌거로서, 군은 올해도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부과 징수에 철저함을 기하는 등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자체 세입 증대를 확대하는 데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이 개원되는 2014년을 기점으로 여러 가지 대형 시책사업이 완료되면 봉화군의 지방 세입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2012-06-07 23:25:2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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