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와 영주경찰서(서장 김우락)가 13일 오전 11시 대학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대학의 전문지식과 경찰서의 현장실무 역량을 상호 교류하기 위한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관학협력 협정을 통해 두 기관은 △재학생의 현장실습처 제공 및 인력교류 확대 △경찰행정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협력하게 된다.

또한 경찰경호행정계열 학생들의 전공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학술정보 및 실무적 지식정보를 교환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양 기관의 10여 명은 행사 후 '현암아뜨리움' 등 대학 교육시설을 관심 있게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교육환경 개선이라는 양측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우수한 교육성과를 도출하는 등 협력 시너지를 높여나가겠다"고 했다.

2012-06-13 22:23:03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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