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학장 유덕상)는 20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캠퍼스 고유의 FL system, Crossover형 교육훈련, 향상훈련, 기술교육훈련 등 기업체가 원하는 인재 양성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2012학년도 재학생 취업 증가와 산학연이 Win - Win 하는 등 취업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참석자는 ㈜부경(대표 김찬모), ㈜더셀(부사장 김현종), 공영기업(주)(소장 이태), 부경엔지니어링(주)(소장 소병권), 안동시시설관리공단(경영전략실장 이화준), 주광 정밀(주)(부장 오창규), 국립 금오공과대학교(교수 최성대) 등 36개 기업체 대표와 관계자들이다.

이날 대학 측은 졸업예정자 고용촉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내실 있는 실무중심 맞춤형 교육을 설명하는 등 대학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기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체와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대학과 기업체가 함께하는 상생의 문화구축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기업체 측은 지역 기업체들을 직접 초청해 캠퍼스 취업률제고에 기여하고 상호 상생 협력의 물꼬를 트는 이 같은 노력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자발적으로 공헌하는 동기를 부여한다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민과 기업, 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는 이번 기업체 초청 간담회를 통해 대학 이미지를 향상하는 등 높은 취업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2012-06-20 23:11:3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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