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제길)은 20일 오후 2시 3층 대회의실에서' 보안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연수 교육에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공공도서관의 일반보안담당자와 정보보안담당자 88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일반보안,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한편 교육에 앞서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2010. 3. 26.)를 맞아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으로 전사한 해군 장병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묵념을 올렸다.

송윤선 행정지원과장은 "4월 1일부터 개인정보 및 USB 보안 관리시스템이 학교단위까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주요사항에 대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보안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내실화할 것"이라고 했다.

2013-03-20 21:55:3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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