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호 면장

경북 봉화군 법전면사무소 이국호 면장이 (사)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공무원 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이 면장은 1979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34년 동안 읍면, 보건소, 미래전략과, 새마을경제과, 기획감사실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추진하며 깊은 행정 노하우를 쌓아 왔다.

의료취약계층에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보건팀제' 운영, 전국 최초로 마을 안길과 농로 포장 등 소규모 사업을 마을주민이 직접 시공케 하는 '새마을자조협동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했다.

2013년 법전면장으로 부임한 이후에도 법전면의 현안사업과 중장기 발전모델을 확립하기 위해 주민과 직원이 함께 모여 '법전면 중장기발전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면 발전과 주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왔다. 제21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3-06-17 20:53:5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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