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회장 이승훈)가 12일 봉화장날을 맞아 봉화터미널 앞에서 내란음모 종북 세력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범군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대회는 연맹회원과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승훈 지회장의 성명서 발표에 이어서 김민희 청년회원의 반국가세력 척결 결의문 낭독과 서두현 운영위원의 규탄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가행진 전개하고 봉화 재래시장을 찾은 군민에게 내란 음모자의 처벌과 조직의 해산을 촉구하는 범군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연맹은 이달 말까지 계속적인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승훈 지회장은 "우리 자유총연맹이 종북 세력의 척결과 국가 정체성 수호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며 "국가 반란음모를 발본색원하고 척결하기 위한 범군민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했다.

2013-09-13 11:55:0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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