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사 모습

경북 영주시는 ‘풍기인견’을 홍보하고자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메가마트 울산점에서 대규모 홍보마케팅행사를 한다.

풍기인견은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여름철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일명 '냉장고 섬유'로 불린다.

이번 홍보행사는 '제1회 영주 풍기인견 울산나들이'라는 주제로 영주지역 10개 인견생산?판매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의류와 침구류 등 최신 인견제품을 선보인다.

풍기인견은 천연 펄프(나무)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순수 자연섬유이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나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마음 놓고 입을 수 있으며 가볍고 시원하며 몸에 붙지 않고 통풍이 잘돼 인기가 높다.

특히 풍기인견은 지난 2008년 공산품으로는 전국 최초로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으로부터 웰빙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7년 연속 '특산명품 웰빙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 3월 5일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특허청 제44-0000142호)을 했다.

한편,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에서 지난해 행사사은품으로 판매한 스카프 판매수입금 2,671천 원을 인재육성장학금으로 전달했고 올해에도 ㈜메가마트 울산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행사 사은품 스카프 판매대금을 영주인재육성장학회 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2014-06-25 10:12:5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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