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과 ㈜베어링아트(대표이사 박형만)는 26일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진로체험 지원 및 지역 우수학생 장학·복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영주교육지원청 관내 중·고등학생들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기술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꿈을 키울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지역 이공계 우수 학생들에게는 장학?복지 지원 및 취업의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으며 신의성실의 원칙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베어링아트 박형만 대표이사는 자동차 기술 발전의 큰 꿈을 품고 공부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관내 고등학생 9명에게 장학금 450만 원을 기탁했다.

2015-03-26 22:51:4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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