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공중화장실 우수 자치단체'심사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세계화장실협회 창립('07. 11월)으로 국제적으로 화장실 혁명 선도국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심사는 화장실에 대한 관심을 촉발해 화장실 시설과 문화수준의 확산을 촉진키 위해 시행했다.

기초 자치단체 추진의지 및 역량, 공중화장실 시설·문화개선 대책 및 발전비전 등을 심사했다. 영주시는 장려상을 수상해 상 사업비 1억 원을 지원 받는다

영주시는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08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 추진'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해 왔다.

영주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그 도시의 얼굴인 만큼 앞으로도 깨끗한 공중화장실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장실 시설 개선과 문화가 있는 공중 화장실 등 관리자와 이용자의 관심을 바탕으로 한 공중화장실 문화향상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2008-06-19 15:42:21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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