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권순직)는 지난 16일부터 범국가적인 에너지절약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차 없는 날인 'No car day'를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코레일 경북북부지사에 따르면, 사상 초유의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직원 100여 명의 코레일 경북북부지사는 매주 화요일을 화끈하게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기로 하고, 전 직원이 도보나 자전거 또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고 있다.
또한, 자율적으로 시행되어 오던 5부제 운행을 5부제 특별규정으로 전환시행하면서 지사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권순직 지사장은 "직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절약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유가의 고공행진 및 장기화에 대비하고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절약 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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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6.24) 코레일 경북북부지사 주차장 모습 |
2008-06-25 09:55:32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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