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하반기 여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기술교육으로 홈패션, 컴퓨터, 양재, 혼례 음식 등 14개 과목 290명, 취미교육으로 독서지도, 중국어, 기악기초, 단전호흡 등 9개 과목 210명 등 총 500명이다.

모집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기간은 ‘08. 8. 22~12. 12일까지이고, 원서접수는 기술교육은 7.30~7.31(2일간), 취미교육은 8.4~8.5(2일간) 평생학습센터에 접수하며, 1인 1과목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

또한, 기술과목에 한해 7.23~7.28일까지 영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eongjulll.go.kr)를 통해 인터넷 신청도 받으며, 취미교육은 접수기간 내 선착순 방문접수로만 모집한다.

영주시는 매년 시행하는 여성교육이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건전한 정서함양, 여가 선용 등은 물론 각종 자격증 취득 및 기술습득으로 취업, 창업, 부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여 가계소득 증대 및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07-22 09:06:1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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