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김주영)는 동양대학교에서 제8회 공무원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개최된 공무원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는 각 부서에서 선발된 93명의 직원이 참가해 정보화 실용능력 및 정보화 전략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필기시험과 인터넷 정보검색, 기획문서 작성, 프리젠테이션 작성, 전자문서 편집, 통계 프로그램(엑셀) 등의 실기시험으로 각각 시행되었다.

이날 대회의 성적우수자로는 5급 이상 최우수상에는 김유철(인재양성과, 행정 5급), 우수상에는 주성돈(장수면, 농촌지도관), 장려상에는 장호철(도시디자인과, 시설 5급)이 수상자로 결정되었고, 6급 이하 최우수상에는 김창한(수도사업소, 공업 8급)이, 우수상에는 정화수(휴천1동, 행정 9급)이, 장려상에는 김상현(단산면, 행정 9급)이 수상자로 결정되었으며 성적 우수부서로는 최우수상에 도시디자인과, 우수상에 경제활성화팀, 장려상에 인재양성과가 결정됐다.

이날 대회의 성적 우수자 6명 (최우수 2, 우수 2, 장려 2) 과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8월 중 표창 및 상금을 수여하는 한편 4명(5급 1, 6급 이하 3)의 공무원들에게는 경상북도 경진대회 출전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예년에 비해 정보화 실용능력 및 정보화전략에 대한 기본상식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영주시 공무원의 정보화능력 향상과 양질의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라고 말했다.

2008-07-21 20:01:04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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