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충호)는 범정부 차원의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 및 경북도 깨끗한 경북 만들기와 연계하여 제10회 내 고향 물 살리기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내용은 '물의 소중함과 고마움'이 담긴 내용과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물 사랑 실천 이야기' 등을 담아낸 작품이면 되고 분량은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이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친환경 관련도, 내용의 공감도 각 30점, 구성의 짜임새 10점 항목으로 평가하며, 부분별 최다 응모학교는 기념품을 전달한다.

작품은 국내외에 미발표된 것으로 수기는 오는 8월 말까지 농촌공사 경북지역본부(대구 북구 구암동 651) 또는 인근 지사에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애향심과 긍지, 맑은 물 보전에 대한 실천의식고취를 위해 경북지역본부가 시행하는 제10회 내 고향 물 살리기 체험 실천 수기 공모전은 경상북도·교육청·대구지방환경청이 후원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발표되며 초·중·고등부 우수작 4편에 한국농촌공사 사장상, 대구지방 환경청장 상, 경북도 교육감상, 경북본부장 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촌공사 홈페이지나 경북지역본부(053-320-0747)에 문의하면 된다.

2008-07-23 11:07:41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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