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주시 새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원장:박재종) 주관으로 생활한방과 건강한 삶, 선과 기공을 통한 건강법이란 주제로 실시되며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 건강수명  연장,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생활건강반 도민연수는 우리사회가 노령화사회로 급격히 변화하는 데 따른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년에 한 번씩 각 시군을 순회하면서 실시하는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우리 영주지역 주민들을 찾아 암, 심장병, 뇌졸증, 당뇨병 등 성인병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보다 건강한 영주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7-04-13 17:14:54 / 김대섭( hbsaj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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