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야간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장애인 이륜차량용 반사판지를 자체 제작, 장애인복지회관 등 지체장애인 단체에 배부했다.

 지난 20일 이륜차 운행문화개선의 일환으로 제2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이륜차량(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고 해가 길어짐에 따라 장애인용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운행도 늘고 있다.”며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장애인 이륜차량용 반사판지’를 자체제작, 이달 20일부터 계속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라며 “필요하신 분들은 영주경찰서 교통관리계(054-632-5010)에 연락하시면 언제든지 드리겠다”고 밝혔다.

2007-04-23 09:53:43 / 이희원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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