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11일 상운면 가곡창고를 시작으로 200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사업에 착수했다.

봉화군은 11월 말까지 48,773포대/40kg의 공공비축미곡을 관내 9개면에서 19회에 걸쳐 사들이게 된다.

매입 시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09년도 1월 중에 잔여대금을 정산한다. 등급별 우선 지급금은 특등품 50,630원, 1등품 49,020원, 2등품 46,840원, 3등품 41,690원이다.

관계자는 "우선 지급금보다 쌀값이 높으면 그 차액을 추가로 지급하고, 반대로 쌀값이 낮을 때는 초과 지급액을 쌀 소득보전 변동 직불금에서 차감 정산한다."라고 전했다.

                    <관련사진>

2008-11-11 19:11:05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