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읍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장 권우섭, 부녀회장 권화숙) 는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과 연탄을 전달했다.

풍기읍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은 평소 어려움을 겪는 이웃 30세대를 직접 방문해 세대당 연탄 200장씩 총 6,000장, 쌀 30포(1포/20㎏) 등 3,420천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연탄 전달은 지난달 24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전달을 위한 모임을 하고,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선정, 전달이 이루어졌다.

관계자는 "풍기읍 새마을 남·여지도자는 자체 마련한 수익금으로 2006년 20세대, 2007년 30세대 등 매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8-12-15 21:10:54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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