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금봉리 태양광발전소 진입도로 시설결정' 및 '봉화 솔라테크 태양광발전소 제안' 등의 안건으로 20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09년 제1회 봉화군 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자문과 심의를 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2008년부터 정부의 신성장 녹색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의 자연여건을 활용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와 태양광 관련 산업단지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서의 발판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의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토의 균형 있는 개발에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봉화군은 군 계획위원회 개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타당성을 제고하고 난개발 방지 및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해 환경적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세계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부의 주요시책 사업의 하나인 저 탄소 녹색성장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신재생에너지 메카로의 도약을 위해 군 계획위원회가 개최되는 것이어서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 이날 행사는 주최 측의 사정으로 행사 당일 오전에 취소됐습니다! -

2009-03-19 20:04:35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