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소방서(서장 이갑규)는 26일 오전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감염방지를 위한 특별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영주보건소 건강관리 과장을 강사로 초빙, 인플루엔자 감염의심 환자에 대한 대응방법, 구급대원 감염방지 대책, 기타위생 안전에 관한 대책에 대해 2시간 동안 시행했다.
영주소방서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한 구급차량과 구급장비 위생관리를 위해 각 장비를 수시로 소독하고 일회용 장갑, 보호안경, N-95 마스크 등 구급활동 시 개인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하는 한편, 오존 살균장비를 이용, 구급차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
관계자는 "전 직원이 개인위생장비와 구급장비의 철저한 소독과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기적인 교육으로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소방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2009-08-27 20:57:13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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