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 복합시설 증가로 화재, 폭발 등 각종 인적재난 요인이 상존하고, 새로운 형태의 시설물과 특수 장비 출현으로 이에 따른 안전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 됐다.

 또한 금년은 대통령선거의 해로 사회 각 분야 분위기 이완과 방재분야의 기강해이로 작은 사고가 자칫 대형 재난화가 우려돼 보다 강화된 안전관리체계를 위함이라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상설 안전점검단은 단장(지역개발국장)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등의 협조를 얻어 분야별 전문성 있는 실무요원으로 2개팀 11명으로 구성되며 이번 달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

 안전사고 발생 또는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수시(불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원인분석 및 예방대책을 제시하는 등 실행력을 확보해 단 한 건의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07-06-30 07:28:34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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