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2시 래프팅 명소인 봉화군 명호면 명호지역대에서 물놀이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민간자원봉사자 20명으로 구성 구조대가 형성됐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중 공로자(명호면의용소방대 김상순) 표창(훈격 소방방재청장) 수여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취지 등 간담회도 더불어 개최됐다.

 영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다음달 1부터 영주시 서천, 희방계곡, 봉화군 명호천, 고선계곡 4개소를 중점으로 운영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순찰, 안전계도, 구조 활동 등 피서객 안전 확보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

2007-06-29 16:36:30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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