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기반시설과 산업기반시설을 확충하고자 추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영주시는 올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위해 이산면, 장수면, 안정면 등 3개 면 15개 지구에 17억원을 투입해 포장 L=11km, 하천정비 L=0.5km 등 주민들이 꼭 필요한 기반시설과 환경정비사업을 했다.

올해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15개 지구에 대해 일제히 발주했으며 2월 말부터 공사를 시작해 6월까지 12개 지구를 완료했다.

또한, 신규 대상 평은면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완료되어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경작 편리로 지역 간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2009-11-17 23:46:40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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