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라이스 생산 시범단지 회원과 식량작물 시범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올해 사업의 문제점을 찾아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운영방향을 제시하는 등 명품 영주 쌀 생산을 위한 농업인 의식전환에 중점을 두었다.

영주 탑라이스 생산단지는 1년차 재배단지로써 단지회원을 중심으로 종자소독부터 수확기까지 단계적인 교육을 시행했으며, 전 필지의 생산이력추적제 등록을 완료했다.

탑라이스 사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재배포장 현지심사에서는 심사면적 53ha의 75%인 40ha 가 합격점을 받았다.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영주 쌀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라며 "영주 쌀을 생산에서 유통까지 단계별 기술을 체계화하고 엄선해 소비자가 전국 어디서나 그 품질을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화 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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