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휴천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경심)는 지난 4일 겨울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풍토 조성하고자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40여 명은 회비로 소뼈, 생활필수품 등의 위문품을 구입해 경로당을 방문, 효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미역 팔기 사업의 수익금을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훈훈한 사랑을 느끼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매년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하기로 했다."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지속적으로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것이다."라고 했다.

2009-12-07 15:21:13 / 최혜정 기자(chj21@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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