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는 29일 오전 10시 봉화군 남녀새마을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한 '2009 봉화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화합 한마당 공연행사와 2부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2009 봉화군 새마을운동 성과 영상보고, 시상(정부포상 전수, 종합평가 시상, 지회장표창), 대회사, 뉴새마을운동 다짐,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표창 4명, 도지사표창 4명, 중앙회장표창 3명, 새마을문고중앙회장상 1명, 도 새마을회장표창 11명, 지회장표창 13명 등 총 36명이 상을 받는 등 2009년도 봉화군 새마을운동종합평가 단체부문에서는 명호면새마을회가 최우수상, 우수상은 봉화읍, 장려상은 재산면, 물야면이 표창을 받았다.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표창은 봉성면이 최우수, 우수는 명호면, 장려는 봉화읍과 춘양면이 받았다. 또, 봉화군 새마을운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농협중앙회 봉화군지부(지부장 하수용)와 봉화해성병원(이사장 권오성)은 감사패를 받았다.

우병열 봉화군 새마을회장은 "이번 2009 새마을운동 봉화군 종합평가대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일선 새마을현장에서 땀방울을 흘린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상함으로써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봉화군 새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관련사진>

2009-12-29 21:47:4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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