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원제는 8월말 예정인 아지동종합레저타운 기공식을 앞두고 부석사 스님 15명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지동 현장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성공적인 종합레져타운건설과 부지내에서 이장하게될 묘지(19기)의 원혼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서 산신제와 더불어 천도제를 올린다.

 한편 이앤씨티엠스(주)는 지난 5월 4일 영주시청에서 경상북도지사, 영주시장과 MOU(투자약정)를 체결하고 금년 8월공사를 착공한다.

 또한 1차로 내년 11월 일부 완공개장하고 다가오는 2010년에 전체를 완공할 계획으로 각종 법적인 절차를 밟아 마무리단계에 있다.

 세부적인 시설로는 콘도미니엄 814실, 별관형빌라 125실등 1천840여명 수용이 가능한 대연회장, 3천500여명 규모의 스파시설과 부대시설, 야외공연장, 특산물판매장, 식당, 서바이벌게임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2007-08-06 17:41:21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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