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농업인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현장농업인』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14일부터 다음달 14까지(15일간) 마을회관, 마을쉼터 등 영농현장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에서는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의 영농현장 문제점을 해소하고 기술영농을 실천해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2007년 현장농업인을 위한 당면과제교육이다.

 이번 현장농업인 당면과제교육은 지난 17일 상망동 진우마을 을 시작으로 15개리 5작목에 1천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실시한다.

 마을쉼터, 마을회관, 현지포장 등 농업인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장소에서 벼농사, 사과, 고추, 축산, 특작 등 농업인들의 궁금증이 많은 작목들을 전문지도사가 주요내용에 질의 응답식으로 해결한다.

 실물을 현지포장에서 직접 보여주는 등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한다.

 또한, 친환경농업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적정시비와 병충해 방제요령, 농작물 후기관리요령 등 당면한 영농과제와 풍년농사 달성을 위한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유도할 계획다.

 농업관련시책, 농약안전사용, 주요 시정홍보 등 농업인의 욕구에 부응하는 영농 서비스 실현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문의는 농업기술센터 639-6482,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ec.yeongju.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2007-08-21 06:52:07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이희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