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휴천2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최경심)는 31일 오후 1시 휴천2동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고품격도시 영주'의 이미지를 심고자 대대적인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새봄맞이 환경 대 청결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휴천2동 바르게살기 위원회, 공무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기초질서 지키기와 법질서 확립 홍보 활동 등 환경 대 청결 운동 캠페인과 함께 주택가와 주요 도로변 대청소 활동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 운동을 펼쳤다.

한편, 최경심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기초질서 지키기와 쓰레기 안 버리기 등의 캠페인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과 살기 좋은 영주를 건설하고자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사항을 중심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류경도 휴천2동장은 "바르게살기 위원회가 기초질서 지키기, 법질서 확립, 도로변 대청소 활동을 스스로 실천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것부터 생활 속에서 법과 질서를 지켜나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라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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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1 21:38:4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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