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제11회 봉화춘양목송이축제의 사전행사로 축제를 홍보하고,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산악의 스릴을 느끼고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이번대회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봉화군의 주요산림자원인 백두대간의 임도를 활용한 코스의 대회이다.

 제3회 봉화춘양목송이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는 문수산, 옥석산,  구룡산을 연결하는 청정 백두대간 준령의 임도를 크로스컨츄리 챌린저 종목  산악자전거코스로 정착시켜 80개 클럽 500여명이 참가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상급자(일반남?여,  대학?고등?중등부), 중급자(시니어, 베테랑, 여성부), 등이고, 초급자(초?중?고등 부, 시니어, 베테랑, 마스터, 그랜드마스터부)로 나누어진다.

 코스로는 춘양면서벽중학교(출발)→구룡산임도→금정→도래기→옥석산임도→박달령→주실령→문수산 춘양목숲임도→서벽4리새마을→서벽중학교로 돌아오는  45km 구간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칠 것이다.

 봉화군에서는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통해 봉화군의 임도를 전국 최고의 챌린저코스로 발전시켜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상시 찾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산악레포츠의 관광자원화를 이루어 나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이바지 할 계획으로 있다.

2007-08-31 06:54:39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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