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하망동 주민센터(동장 강석좌)는 한성천과 이산로 변을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오는 26일 새마을 남·여 지도자 등과 함께 '아름다운 소하천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하망동은 영주고등학교 앞에 있는 한성천 흙 제방 200m을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개년에 걸쳐 자연석으로 개체 정비해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에 추진하는 특수시책 '아름다운 소하천 꽃길 조성' 사업은 자연석 제방에 꽃창포 1,600 본, 조팝나무 1,000 본, 철쭉 300 본을 식재하는 사업이다.
관계자는 "마을 주민과 학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볼거리가 있는 마을을 만들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2011-04-25 22:38:13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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