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선 씨

경북 봉화군 박우선 씨(42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 회장)가 지난 21일 오후 4시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열린 2011년 경상북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1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받았다.

박 씨는 봉화청년회의소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장 등 각종 사회단체활동을 통해 주민화합 및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됐다.

특히,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제14·15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안보 캠페인, 통일교실, '도전! 무지개 통일 골든 벨'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통일안보의식 고취와 국가관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동체의식 전파와 지역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살기 좋은 봉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011-10-22 21:09:4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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