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학장 유덕상)와 노벨리스코리아주식회사(공장장 박홍순)는 지난 20일 기업이 원하는 산업현장의 기술인력을 양성하고자 '맞춤형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앞으로 협력 체제를 확립하고 직무수행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협의했다.

특히,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취업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기업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기로 했다.

기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와 세계 최대의 압연 알루미늄 생산 업체이자 음료 캔 재활용 시장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기업 노벨리스코리아는 기술정보 및 임직원을 위한 능력개발교육과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으로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서 국가경제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홍순 공장장은 "자사가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벨리스코리아로의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문기술과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전문 인력양성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라고 했다.

2011-10-22 20:53:00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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