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산불예방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홍보 및 단속방법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산불방지종합대책 본부운영, 산불예방전문지화대 발대식 개최, 산불 유급감시원 103명을 취약지역에 배치하는 등 다각적인 계획으로 시행한다.

 특히 영주시는 지역 특성상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부주의로 산불발생건수의 약70%정도의 산불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대한 사전대책이 요구됨에 따라 2월15일부터 3월15일까지 마을별 공동소각계획을 수립해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으며, 공동소각을 위해 예산 7백28만원으로 읍.면별 소방대원과 마을주민을 최대한 동원해 마을별 공동소각 활동을 벌여 산불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에서는 공동소각 기간 내 소각을 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소각할 경우 적발해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기로 하는 등 공동소각 기간 내 전부 소각토록 지시하고있다.

2007-02-27 09:26:31 /

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