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5일 오후 2시 마을회관에서 이장, 부녀회장, 남여지도자 등 주민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판식과 더불어 마을입구에 금연분위기조성을 위한 시범마을 표지판을 설치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흡연예방 및 금연과 관련된 주민건강교육을 실시하는 등 금연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금연시범마을지정은 작년 상운면 운계1리 마을에 이어 두 번째 지정으로 지역사회의 흡연예방 및 금연에 관한 분위기 확산과 주민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흡연예방을 통한 실천동기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금연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군민의 건강수명연장과 더불어 『평생건강 행복한 군민』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07-11-05 18:31:51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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