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상공회의소에서는 지난 26일 오후 5시 영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상공회의소 회원사 및 임직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주영 영주시장을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 해 동안 영주시 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 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를 전하고,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영주시는 올 한 해 동안 '국립 백두대간테라피단지' 조성사업, 중앙선철도 고속복선화사업, 영주다목적댐사업,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 등 굵직한 국책사업들을 시행과 함께 완전 취업형 일자리 1,500여 개, 생계형 일자리 1만 5천여 개를 창출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영주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상공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더욱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2012-11-27 22:31:37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