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일렉콤(대표 송보선: 사진 왼쪽)이 지난 18일 영주시를 방문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영주시 장수면에 있는 ㈜선일일렉콤은 1990년 회사를 설립, 조명기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직원 82명, 2백억여 원의 연 매출을 기록하는 중견 기업이며 2012년도 9월에는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1년 5월 장애인복지관 개관이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에 형광등 부품 조립 일감을 제공하고 있다. 2007년도부터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복지시설 정기후원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2-12-20 11:00:0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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