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21세기 새마을운동'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2012년도 종합평가 결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시행하는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2008년부터 5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은 26일 경산에서 개최되는 2012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영주시는 다문화 가족을 새마을 부녀회원으로 맞이하고, 휴경지 경작, 방역봉사대 운영 등 Happy 코리아, 알뜰도서 교환시장, 피서지 문고운영, 새마을 교육 등 Smart 코리아, Green 마을 육성, 헌 옷 모으기 운동, 에너지 절약 등 Green 코리아 등 새마을 4대 중점운동을 고르게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 생활을 실천해 살맛 나고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2012-12-25 21:19:3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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