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01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10,191건에 123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201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2013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서 현재 각종 개별법에서 행하는 면허, 허가, 인가, 신고, 등록, 지정, 검열, 심사 등의 행정처분 또는 행정행위 등 1년 이상 유효한 면허가 대상이다.

면허의 종별 구분에 따라 제1종에서 제5종까지 차등 세율이 적용되며 납부기한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 현금카드, 신용카드 또는 통장을 이용해 지방세를 편리하게 낼 수 있다.

관계자는 "시민이 내는 세금은 영주시민의 미래를 위하여 알차게 쓰이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과 자동이체 신청자는 통장을 미리 확인해 잔액 부족으로 체납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고 했다.

2013-01-14 23:47:40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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